올해 유독 급증했던 제주지역 레드향 농가의 '열과'(열매 찢어짐) 피해가 '고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레드향 농가 9곳의 5~9월 생육기간 시설 내 온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온도는 27.5℃로 지난해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은 분석에 따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레드향 열과의 주원인으로 '시설 내 온도'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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