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달 창업비자 발급 문턱 낮춘다…"지방서 사업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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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달 창업비자 발급 문턱 낮춘다…"지방서 사업해도 무방"

일본 정부가 자국 내 창업을 목표로 하는 외국인을 위한 사증인 '기업(起業) 비자' 관련 제한을 내달부터 일부 완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현재도 최장 2년간은 사업소와 출자금이 없어도 체류가 가능한 특례가 있지만, 대상 지역은 대도시인 도쿄도와 후쿠오카시를 비롯한 일부 특구 지역 등으로 한정돼 있다.

기업 비자 발급 문턱이 이처럼 낮아지면 외국인 유학생이 사업소를 마련하지 않고도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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