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상계엄 사태 후 잠시 중단됐던 의료개혁 논의를 재개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필수·지역의료 살리기는 여기서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정부는 소아전문 응급실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2곳을 운영 중이며, 이날 중 소아 응급 환자에 특화된 시설과 전문의를 갖춘 아주대병원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곳을 추가 지정해 중증 소아응급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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