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1차 변론준비기일에 총 2만 264명이 방청을 신청했다.
이번 방청 신청 경쟁률은 796 대 1을 기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당시 방청 경쟁률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늘 오전 배보윤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이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내고 오후 2시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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