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공장·소상공인 외면하는 '특별재난지역' 개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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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공장·소상공인 외면하는 '특별재난지역' 개정 요구

경기 광주시가 지난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 피해에도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관련 규정 보완 필요성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요청했으나 현행 규정에 따라 제외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공장 밀집 지역이 많아 공장과 소상공인의 피해 비율이 높지만 현행 규정상 이 금액은 산정에서 제외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의 종합적 고려가 반영되지 아쉽지만 특별재난지역 제외로 인해 피해 주민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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