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충북 청주∼세종∼대전을 운행하는 충청권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자율주행 버스 A4 노선이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운행을 개시한 A4 노선은 청주 오송역∼산학연클러스터∼반곡동∼국책연구단지∼법원·검찰청·경찰청∼소담동∼세종시청∼보람동·대평동∼대평동∼세종터미널 지상∼대전 반석역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버스 노선이다.
BRT 전용 도로를 최고 시속 80㎞(시내 구간 50㎞)로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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