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 대행 배우자 무속에 심취… 김 여사 모녀와도 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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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 대행 배우자 무속에 심취… 김 여사 모녀와도 끈끈"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배우자가 무속에 심취해 있으며 김건희 여사 등과 각별한 사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헌법재판관) 인사청문위원장 하면서 살펴보니 헌법재판소 재판관 세 명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며 "그러한 분들을 한 권한대행이 임명해야 한다.그러한 압박 수단(배우자가 무속에 심취했다는 폭로)으로 한 권한대행에게 비정한 말을 했는데 나도 괴롭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박 의원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을 국회에서 합법적으로 통과시켰는데 '여야 합의해서 와라.' 식의 궤변을 주장하면 안 된다"며 "임명하지 않으면 국가를 위해서 한 권한대행을 탄핵할 수밖에 없다고 얘기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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