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박재영 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은 대사산물(포도당, 젖산, 요산), 전해질(Na+, K+), pH, 온도 등 질병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핵심 7종 바이오 마커들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다중모드 하이브리드 유연 센서 패치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패치를 만성 창상 혹은 상처의 관리 및 치료에 적용하기 위하여 상처 액을 효율적으로 센서에 전달 할 수 있는 화살촉 모양의 미세유체 체널을 센서 패치와 집적화 하였고, 자체 제작한 센서 신호처리 회로가 내장된 모바일 플랫폼과 연동해 쥐 동물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 및 시연했다.
특히, 만성 상처 환자들은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상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감염이나 합병증 발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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