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노조, 첫 총파업…영업점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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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조, 첫 총파업…영업점 차질 불가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는 27올 오전 10시 30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집회를 광화문 금융위원회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한다.

노조는 사측에 이익배분제를 도입해 특별성과급과 직원 1인당 600만원, 총 780억원 규모의 시간외수당을 전액 현금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이번 총파업에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2차, 3차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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