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부패 혐의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인인 사라 네타냐후 여사도 남편의 혐의와 관련한 여러 의혹으로 수사를 받게 됐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검찰은 이날 사라 여사에 대해 남편 네타냐후 총리의 형사 재판 증인 협박과 사법 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개시를 지시했다.
아울러 사라 여사는 네타냐후 총리의 부패 혐의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와 총리를 기소한 전 검찰총장 집 앞에서 반대 시위를 하라고도 지시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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