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대표 "中알리와 합작해도 신세계 계열사…운영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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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대표 "中알리와 합작해도 신세계 계열사…운영 그대로"

정형권( 사진 ) 지마켓(G마켓) 대표가 중국 알리바바그룹과의 합작사(JV)를 설립하더라도 고용 관계나 회사 운영에 달라지는 점이 없다고 임직원에게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지마켓 직원의 고용관계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합작사가 된 이후에도 신세계그룹 계열사고, 지마켓 운영에 있어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변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선도 기업으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이번 JV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알리바바는 글로벌 톱티어 이커머스로 이번 합작으로 많은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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