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수협중앙회와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구는 지난해 수립된 서울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맞춰 지난 6월 노량진역 일대 지역활성화 용역을 진행하고 유휴부지 개발을 위해 수협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왔다.
향후 구는 수협부지와 함께 노량진역사부지, 수도자재부지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해 노량진 일대를 주거·상업·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한강 변 대표 복합도시로 재편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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