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내달 17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양국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준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날 카젬 잘랄리 모스크바 주재 이란 대사의 말을 인용해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내년 1월 17일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방문에서 양국 협력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앞서 지난 23일에도 테헤란을 방문한 비탈리 사벨리예프 러시아 교통 담당 부총리를 만나 이란과 아제르바이잔, 러시아를 연결하는 라슈트-이스타라 철도 건설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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