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면 떠오르던 흰머리수리가 12월 24일 드디어 국조로 공식 지정됐다.
화살 개수는 13개로, 미국 독립전쟁 당시 13개 식민지(건국주)를 가리키고 있음.
"그야말로 흰머리수리들은 도덕적으로 '해로운 새다'" 이토록 흰머리수리를 신랄히 디스하던 프랭클린, 사실 그에겐 일찍이 미국의 상징으로 밀어온 자신 만의 '픽'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미국 대표 독사인 '방울뱀'이었다 프랭클린은 1754년 프렌치-인디언 전쟁 때부터 훗날 미국이 되는 영국령 북미 식민지를 방울뱀에 빗대는 만평을 그렸는데 위 표어는 '뭉치지 않으면 죽는다'는 뜻으로, 식민지들의 일치 단결을 호소하는 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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