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6일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꼽히는 남산자락숲길의 3단계 구간(버티고개 생태육교~반얀트리 호텔, 0.73㎞) 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무학봉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총 5.14㎞의 남산자락숲길이 전면 개통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남산자락숲길을 통해 남산이라는 명품 숲을 주민이 일상에서 누리게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남산자락숲길과 남산순환로를 잇는 녹지연결로 조성까지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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