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 예정부지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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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 예정부지 최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난 12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에서 개최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폐장과 유사한 심도(지하 약 500m)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지질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처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순수 연구시설로 고준위 방폐물이나 사용후핵연료는 전혀 반입되지 않는다.

8개의 평가기준(➀암종적합성, ➁부지면적·부지적정성, ➂부지정지·건설용이성, ➃재해영향, ➄주변자연·생활환경영향, ➅지역경제·균형발전기여, ➆주민수용성, ➇지자체 지원의지)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태백시 제안부지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 예정부지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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