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입구의 시냇가 공터에서 자라고 있는 양주 남면의 느티나무는 수령이 8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4.5m, 가슴높이 둘레 7.75m다.
이 마을에서 살던 밀양 박씨의 조상이 심은 나무로 전해진다.
오랜 세월 조상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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