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 이행하게돼 감사·감격...교통현안 해결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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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 이행하게돼 감사·감격...교통현안 해결위해 최선”

해당 사업은 지난 2010년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며 사업이 시작됐으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분담금 조정에 난항을 겪으며 8년간 답보했고, 무산될 위기였다.

그런 중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해당 사업을 대표 공약사업으로 포함시켰으며, 취임 직후인 2022년 10월 LH 상급 기관인 세종 국토교통부를 찾아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에게 오산시 도로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같은 해 12월 경남 진주시 LH 본사를 찾아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해당 사업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포함된 사업인 만큼 LH가 소극적이어선 안되며 신속하게 재추진에 나서야만 한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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