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과서 ‘교육자료 격하’ 개정안 통과…교육계 혼란 불가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AI교과서 ‘교육자료 격하’ 개정안 통과…교육계 혼란 불가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와 범위를 법률에 직접 명시함과 동시에 도서 및 전자책으로 제한하고 AI교과서는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26개 교육시민단체가 참여하는 ‘AI 교과서 중단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크게 환영하며 교육부가 즉각 AI 교과서 도입 강행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교육부는 학교 혼란이 커질 것이라며 법안 통과를 반대했지만 오히려 AI 교과서가 이대로 학교에 도입된다면 현장 혼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AI교과서를 지키려는 모든 시도는 교육 내란과 다를 바 없다.만약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이 해당 법안에 대해 재의(거부권)를 요구한다면 공대위를 비롯한 모든 교육계 구성원의 강력한 반발과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