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가 26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열린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 성과발표회’에서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4월 출범한 모바일 상품권 민관 협의체는 카카오는 물론, 모바일 상품권 유통·발행 사업자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협의체로, 지난 9개월간 상생 방안을 논의해왔다.
주요 상생 방안으로 카카오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8%)를 도입하고, 가맹본부와 협력하여 우대수수료(0.5~1.0% 추가 인하)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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