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동 1층에는 역사관, 시민 휴게공간, 공연 관람이 가능한 대강당이, 2층에는 시민 휴게공간과 결합한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김진원 공공시설과장은 "4만㎡ 이상 전국 공공건축물 가운데 제로에너지 4등급은 새 청주시청사가 최초"라며 "필요한 에너지의 50%를 태양광, 지열 위주로 자립 생산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신청사는 소통과 개방,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했다"며 "시공자 선정과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감독을 통해 고품질 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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