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일본 도쿠시마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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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일본 도쿠시마 취항

이스타항공이 국적 항공사 최초로 인천-도쿠시마 노선에 단독 취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현과 함께 도쿠시마 아와오도리공항에 도착한 첫 편 탑승객을 환영하는 이벤트로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 ‘도쿠시마 라멘’의 대형 모형을 전시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 현지사는 함께 도쿠시마공항 도착장에 나와 첫 편 탑승객을 반갑게 맞았으며, 이후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터뜨리기 등의 축하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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