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규모의 경제' 실현… 통합 후 '항공 MRO'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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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규모의 경제' 실현… 통합 후 '항공 MRO' 강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한 이후 항공 정비(Maintenance)-수리(Repair)-오버홀(Overhaul)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의 정비 역량으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기종을 대부분 정비할 수 있다.

국내에서 항공기 엔진의 기초 정비부터 중정비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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