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24년 예비사업 추진 끝에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 약 1년 간의 예비사업과 컨설팅, 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은 지난 4년간 안성 시민의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인 만큼 모두가 염원했던 순간"이라며 "지난해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한민국'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까지 이뤄내며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력을 증명하했으며 이러한 안성만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안성=이인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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