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를 열어 국토부 국가산단 승인과 함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의 토지 매매계약 내용이 담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특화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LH는 국가산업단지 승인 후 부지 조성에 대한 세부계획 설명과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자리잡은 기업들이 옮겨갈 공간인 이주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구역계를 확장하기 위해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와 창리 일원의 약 50만㎡(약 15만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하고, 변경된 지역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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