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의 수가 지난해 162명에서 1333명으로 크게 늘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이날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청구에서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의 수가 133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성환 대공협 회장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로서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인원은 반영되지 않아 입영 인원이 과소 추계했다"며 "내년 3월까지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대는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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