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출신으로 미국 연방수사국(FBI) 사상 첫 여성 요원 중 한 명이 된 인물인 조앤 피어스 미스코가 별세했다.
'총 든 수녀'로 불렸던 미스코는 1908년 설립된 이후 남성 요원만을 뽑던 FBI가 지난 1972년 처음으로 선발한 여성 요원 2명 중 한명이었다.
그는 1981년 동료 FBI 요원 마이클 미스코와 결혼했으며 FBI 은퇴 후에는 은행 보안 요원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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