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지난 24일 신안군에서 여섯 번째로 햇빛연금을 지급하고 있다./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지난 24일 신안군에서 여섯 번째로 햇빛연금을 지급했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12월부터 비금도에서 첫 번째 햇빛연금 지급이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비금도 주민들은 신안군에서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에 따른 혜택을 받기 시작했다.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은 올해 10월 완공된 200MW급 태양광발전사업(비금주민태양광발전(주))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 배당금을 12월부터 비금도 주민 3165명에게 분기별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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