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5년에 240명의 구직단념 청년 발굴을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관, 보건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고립·은둔 취약 청년들에게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고,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청년 정책의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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