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동생이냐 묻지마세요' 쌍둥이 부모 69% "친구처럼 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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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동생이냐 묻지마세요' 쌍둥이 부모 69% "친구처럼 크길"

쌍둥이 부모 10명 중 7명은 자녀 간 서열 관계가 생기기보다는 동등한 친구처럼 자라기를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중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에서 쌍둥이 간 친구 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는 응답이 78.4%로 높았다.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쌍둥이 부모에서는 친구 관계를 선호하는 응답이 각각 51.5%와 57.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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