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025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에 역량 결집"

경북도의회는 26일 "2025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대변인단을 통해 발표한 박성만 의장 명의 입장문에서 "정국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내년에 국가적으로 큰 행사인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경북도의 APEC 추진 상황을 각별히 살피고 기본 로드맵에 따라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 "각국 정상들과 외교사절들이 안심하고 참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