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음성∼충주∼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전 구간을 내년 12월까지 조기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1990년대 초 개통한 청주∼제천 간 국도의 차량 정체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일부 구간을 신설하거나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전 구간 개통 시 충북도청에서 제천시청까지 통행시간은 4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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