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빠른 26일 승인됐다.
정부는 산단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을 추진해 주민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산단에 들어서는 팹이 기존보다 생산 능력이 1.5배 강화된, 사업 난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보상이 조속히 추진돼 착공 등 후속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 내실있는 산단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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