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4인, '당론' 어기고 헌법재판관 표결 참여…"尹 반드시 탄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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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4인, '당론' 어기고 헌법재판관 표결 참여…"尹 반드시 탄핵해야"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조경태·김예지·김상욱·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명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석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자당의 헌법재판관 임명 반대 기조에도 불구하고 다른 의원들과 개별 접촉하며 표결 참석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정당하지 못한 비겁한 당론은 따를 이유가 없다"며 "저는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당당히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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