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1997년 진주시 진성면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발견된 목 긴 초식 공룡 발자국 명칭을 '브론토포두스 펜타닥틸루스'에서 '경상사우로푸스 펜타닥틸루스'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장인 김경수 교수는 최근 '브론토포두스 펜타닥틸루스' 발자국 명칭을 '경상사우로푸스 펜타닥틸루스'로 변경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브론토포두스 펜타닥틸루스'의 발자국 형태 등이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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