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수원서 전기차 택시가 보행자 4명을 잇따라 들이받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60대 개인택시 기사 A 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주행 중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주차된 차량과 보행자 4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택시가 갑자기 빠르게 달려 나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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