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 주주단이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을 우려하며 노조가 파업할 경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GGM 주주단은 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 절차를 통해 노사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은 "국내에 24년 만에 자동차 생산 라인이 신설됐고 그것이 광주였다"며 "가장 큰 현안인 노사 안정을 약속했는데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어떤 기업이 광주에 추가 투자를 하겠는가"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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