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200억원(국비·시비 각각 100억원)을 들여 한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한글과 한글문화가 집약된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과 맞물려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시내 한글문화 상징 거리의 한글 간판 비율을 70%까지 높이는 등 한글문화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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