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윤이나 "목표는 신인왕, 세계랭킹 1위·올림픽 금메달도 꿈" [I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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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진출' 윤이나 "목표는 신인왕, 세계랭킹 1위·올림픽 금메달도 꿈" [IS 현장]

"한국에서 못 이룬 신인왕 꿈, 미국에서 이루고 싶습니다."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무대에 도전하는 윤이나(21)가 출사표를 냈다.

그는 "항상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애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내가 골프 선수를 할 수 있는 것도 선배들께서 후배들을 위해 많이 애써준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했다.나도 주니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투어에서 함께 경쟁해보고 싶은 선수로는 고진영(29·솔레어)과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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