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가 직원들을 공장에 가둬놓고 밤샘 작업을 강요했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빈패스트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내부 고발자 하자르 덴리(Hazar Denli)는 “직원들이 공장에 갇혀 밤새 작업해야 했다”라고 폭로했다.
문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부 직원들이 공장에서 나갈 수 없었고, 회사 안에서 잠을 자며 작업을 이어갔다”라고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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