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2월 26일 오전 야외근로자의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위례사업본부 현장(경기 성남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김완섭 장관은 기후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한파·폭염 등 이상기후로부터 야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야외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한파·폭염 등의 이상기후는 직접 노출되는 야외근로자에게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난다”라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고민하여 야외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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