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임명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헌법재판관 9명이 정원인데, 6명밖에 없지 않냐"며 "나머지 3인인데, 이게 국회 추천 몫이기 때문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에 문제가 없다고 대법원도 여기에 대해서는 판단을 다 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87년 체제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며 "더 문제는 세 번째 탄핵이 되다 보면 앞으로 모든 대통령이 어떤 정권과 상관없이 탄핵의 늪에 계속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