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24년 수주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창사 이래 최대인 1조 6,544억원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전체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수주 탑 10을 기록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올 상반기엔 공사비 2,241억 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비롯 △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 새울본부 직원사택 신축공사 △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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