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군이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상황에서 실제 포격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특히 '김(명수 합참) 의장이 망설이면서 실제 포격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허다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군은 오물·쓰레기 풍선 상황에서 실제 포격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국가정보원과 707특수임무단이 백령도에서 레이싱 드론으로 북한 풍선을 격추했다'는 다른 매체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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