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빈(19·신성대)과 이하은(17·경남체고)이 2024 아시아유스·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유혜빈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니어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01㎏, 용상 130㎏, 합계 231㎏을 들어 정상에 올랐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유스 여자 최중량급(81㎏ 이상) 경기에서도 이하은이 인상 97㎏, 용상 130㎏, 합계 227㎏으로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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