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내년부터 여군 예비역 전체를 대상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병력동원소집 지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그동안 여군 예비역은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동원 지정됐다.
병무청은 예외 사례를 고려하면 동원 지정 대상이 되는 여군 예비역 1∼6년 차는 수백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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