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빠른 26일 승인됐다.
정부는 우선 착공까지 시간 단축을 위해 중요한 원주민과 이주기업에 대한 보상책으로 산단 남서쪽 창리저수지 일대에 37만㎡ 규모의 이주자 택지를 조성하고, 북서쪽에는 50만㎡ 규모의 이주기업 전용 산단을 만들기로 했다.
산단에 들어서는 팹이 기존보다 생산 능력이 1.5배 강화된, 사업 난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보상이 조속히 추진돼 착공 등 후속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 내실있는 산단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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