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7422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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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7422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26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선주와 7422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LNG, 암모니아, 에탄 등 친환경 연료 선박이 전체 계약 선박의 86%(31척)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 중형탱커 4척, 컨테이너선 4척,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3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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