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에너지환경연구부 김재현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화재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명을 늘린 새로운 리튬 금속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반복된 충전·방전 과정에서 리튬이 나뭇가지처럼 자라나 배터리 연결 이상이나 화재·폭발을 일으키는 일명 '덴드라이트' 문제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새로 개발한 배터리는 1천번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도 약 87.9%의 성능을 유지해 기존 배터리(70∼80%)에 비해 내구성도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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