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7422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올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73억 달러(총 36척)로 연간 목표 97억 달러의 75%를 달성했다.
특히 전체 계약 선박 중 86%가 LNG(액화천연가스), 암모니아, 에탄올 등 친환경 연료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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